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뇌의 병에서 마음의 병으로...
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8-03-25 12:39:56 조회수 5782
뇌의 병에서 마음의 병으로...
 
정신병은 뇌의 병입니다. 마음이 나약해서 생기는 병은 아니지만, 뇌의 병으로 인해 마음을 앓는 것입니다.
인구 백 명당 한 명은 평생 동안 한번 이상 정신질환으로 고생하고 있습니다. 우리나라 48만 명 정도가 정신분열병을 이미 앓고 있고 매년 4만 명이 정신분열병으로 진단을 받고 있습니다. 정신분열병은 누구나 걸릴 수 있는 흔한 질환입니다.

우리나라는 과거, 흔히 ‘미쳤다’라는 말로 병을 부적합하게 표현하고 왜곡했습니다. 지금까지도 많은 사람들의 편견과 오해로 인해 정신병이 여전히 방치되고 있습니다. 이제는 정신질환에 대한 올바른 이해와 빠른 대처가 필요한 때입니다.


 조기치료 왜 중요할까?
 
첫째, 발달과정에서 가장 중요한 시기
정신병은 14세에서 35세 사이에 가장 많이 발병 합니다. 이 시기는 학업, 진로결정, 대인 관계, 신체적 정신적 안녕 등 인간발달의 중요한 시기입니다. 따라서 이 시기의 발병은 앞서 언급한 여러 부분에 영향을 미치게 됩니다. 정신병을 앓는 사람들 중 치료시기를 놓친 어떤 사람들은 사회생활을 적응하는데 상당히 오랜 시간이 걸립니다. 사회적으로 건강한 구성원으로써 기능하기 위해서는 조기에 치료하는 것이 매우 중요합니다.

둘째, 빠른 회복을 통한 위기 탈출
정신병 초기의 몇 년간은 육체적, 사회적, 정신적 위험이 매우 높은 시기입니다. 정신병을 앓고 있는 10명중 1명이 스스로 목숨을 끊고 있는데, 그들의 60%는 정신병이 발병한지 5년 이내의 사람들입니다. 따라서 질병의 조기치료는 초기에 나타 나는 위험한 문제를 예방하고, 치료의 예후를 개선하는데 결정적이라고 할 수 있습니다. 

셋째, 치료비용의 감소
치료시기를 놓쳐 만성화된 환자들은 증상이 쉽게 나아지지 않고 병에 대한 예후가 나빠 잦은 재발을 하게 됩니다. 또 다시 악화된 증상의 치료를 위해 입원을 반복하게 되어 결과적으로 경제적 부담을 가져옵니다. 증상이 만성화되어 입원 ? 통원치료로 막대한 의료비용을 소모하기보다는 초기에 증상의 악화를 예방함으로써 치료비용을 감소하는 것이 더 현명할 것입니다.

넷째, 전반적인 생활의 안정화 
병이 깊어질수록 나타나는 증상으로 인해 가족, 친구들로부터 고립될 수 있습니다. 또한, 학교, 직장, 가정 등에서 일상생활을 수행하는데 점차 어려움이 생겨 결국에는 기능장애를 초래합니다. 한번 손상된 기능은 회복하는데 상당히 오랜 시간이 걸립니다. 조기에 치료함으로써 사회로부터의 고립과 기능손상을 최소화하고 전반적인 생활의 정상화를 기대할 수 있습니다.


 왜 조기에 못 잡을까?
 
첫째, 단순 스트레스 상황과 증상 구분의 어려움
조기치료의 장애물 중 하나는, 병이 있다는 것을 깨닫지 못하는 것입니다. 증상으로 인한 행동 변화를 청소년 문제, 학교 나 직장에서의 스트레스 탓이라고 여겨 치료시기를 놓치게 됩니다. 특히 청소년기에 보이는 이상 행동을 ‘사춘기니까 그럴 수도 있지’ 하는 식으로 받아들이기도 합니다. 

둘째, 낙인으로 인한 치료 거부 ? 정신장애를 앓는다는 사실에 대한 두려움 
대부분의 사람들은 병을 앓는다는 사실을 인정하지 않고 두려워 회피하게 됩니다. 정신질환 자체나 그에 따른 불명예가 두려워서 증상을 무시해 버리기도 하고, 병이라는 것을 인정한 이후에도 치료를 망 설이거나 거부하는 경우가 있습니다. 이로 인해 몇 년이 지난 뒤 증상이 심각해지면 그때서야 치료를 시작하는 것입니다.

셋째, 병 인식 정보 부족으로 잘못된 치료 경로 선택
정신과적 증상들을 잘못 이해하여 미신적인 방법(점집, 기도원)에 의지하거나 내과, 가정의학과와 같은 정신과 외의 의 료기관을 찾기도 합니다. 몸이 허약해서 생긴 병으로 생각해 한약만 복용하게 되는 경우도 있습니다. 잘못된 병의 인식은 증상을 더욱 악화시키고 부적절한 치료 방법을 선택하여 불필요한 에너지를 소모하게 만듭니다.  

- 출처 SEMIS 홈페이지 -
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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